올해부터 제주 도로에 깔리는 '중온아스콘'
작성자
admin
작성일
2025-05-30 09:05
조회
17
제주의 도로를 중온아스콘으로 바꾸는 공사가 올해 시작된다.
제주도는 도로환경 개선과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2025년 4대 핵심사업으로 ▲친환경 도로포장재 도입 ▲도로 위 녹지공간 확대 ▲인공지능 도로관리시스템 구축 ▲친환경 스마트 가로등 설치 등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.
제주도는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올해부터 모든 도로 보수 공사에 중온아스콘을 사용한다는 방침이다.
올해 국비 50억원 등 총 75억원을 투입해 구국도와 지방도 등 19개 노선 도로를 보수할 때 시범적으로 중온아스콘을 사용하고, 이후 도내 모든 공사에 도입해 나간다는 방침이다.
제주도는 중온아스콘을 도입하면 온실가스 배출을 기존보다 35% 낮추고, 도로 수명도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제주에서 도로 보수 공사에 최근 3년간 매년 평균 2만9953톤에 이르는 아스콘을 사용했는데, 중온아스콘을 도입하면 연간 245톤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다.
출처 : 제주의소리(https://www.jejusori.net)
제주도는 도로환경 개선과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2025년 4대 핵심사업으로 ▲친환경 도로포장재 도입 ▲도로 위 녹지공간 확대 ▲인공지능 도로관리시스템 구축 ▲친환경 스마트 가로등 설치 등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.
제주도는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올해부터 모든 도로 보수 공사에 중온아스콘을 사용한다는 방침이다.
올해 국비 50억원 등 총 75억원을 투입해 구국도와 지방도 등 19개 노선 도로를 보수할 때 시범적으로 중온아스콘을 사용하고, 이후 도내 모든 공사에 도입해 나간다는 방침이다.
제주도는 중온아스콘을 도입하면 온실가스 배출을 기존보다 35% 낮추고, 도로 수명도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제주에서 도로 보수 공사에 최근 3년간 매년 평균 2만9953톤에 이르는 아스콘을 사용했는데, 중온아스콘을 도입하면 연간 245톤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다.
출처 : 제주의소리(https://www.jejusori.net)